
오늘의 말씀
전도서6 : 12절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 누가 알며 그 신후에 해 아래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인생은 헛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헛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인들도 헛되다고 인정하는 것을 더욱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그것을 받아 들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헛된 것을 헛되지 않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생명의 모든 날이 헛된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이라고 전도서에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일이라면 어떤 일을 해도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상한 사상이 교인들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일평생에는 하나님의 열심도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하는 그것도 헛된 것이라는 것을 교인들 마음에서는 받아 들일 수
없는 사상입니다
헛된 것이 헛되지 않은 것으로 둔갑할 때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지나친 열심이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열심이 지나치면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음과 열심을 분별하지 못하면 헛된 것을 가지고 애를 쓰며 노력하다 결국에는 버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교인들이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입니다
내가 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남이 하는 것은 지나친 열심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내가 믿음으로 하는 그것도 지나친 열심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불륜도 헛된 날의 생명이고
로맨스도 헛된 날의 생명입니다.
로맨스라 해서 헛된 날의 생명이 아닌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그 사후에 천국에 대해서는
알 수도 없는 것이며 그곳에 갈 수도 없습니다.
인생은 하루살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생을 살면서 자기는 로맨스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심이 지나쳐서 헛되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대해 너무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헛된 것에서 즐거움을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헛되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로 즐거움을 찾으시기바랍니다.
마태복음25 : 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난해 구절이 해석이 안되니까
헛된 것을 보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즐거움이 무엇입니까?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열심하는 것이 즐거움입니까?
물론 그것이 전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나에게 없다면 나는 즐거워 하는
자가 아니라 슬피 우는 자가 되고 맙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육신의 달란트입니다
성도는 그런 것에 열심을 내서는 안 됩니디
그런 것으로 이 세상에서 많은 일을 했다 해도 생명이 내 안에 없다면 그는 즐거움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맙니다,
중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하지마 이 시대 교인들은 교회에만 나오면 마치 생명을 얻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지는 생명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막연하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는 헛됩니다
그러나 천국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천국을 얻는 생명은 육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생명을
얻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자가 되시기 바합니다.
그것은 내 몸으로 헛된 생명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 생명인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는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 안에 있게 하는 은혜입니다
헛된 생명이 하는 것에 집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 생활을 즐거워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것 보다는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있음을 알고
기뻐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주님께서 내게 주신 생명을 주님오시는 날까지 보존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