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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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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리스도편지 작성일 :작성일 :15-12-01 14:46 조회 : 767회 댓글 : 0건

본문

 
오늘의 말씀
 
전도서6 : 10절  
"이미 있는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 이름이 칭한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에는 정복하고 다스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어서 자기가 강해지면 약한 자를 정복하고 합니다 
 
교회 안에 그런 사상이 너무 강하게 퍼져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 안에서 실패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실패하는 것은 결국 신앙 까지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피나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처절하리만큼 한국 교회 교인들은 싸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 무장이 되어 있다 보니까 교인들이 잘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한국 교회는 
승리자만이 존재하는 교회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유럽 교회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습니다.
죄와 싸워서 이겨라 세상과 싸워서 이겨라 지면 죽는다 라는 사상이 너무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싸움에서 이기려고 애를 쓰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물론 나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생에게는 분명히 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한계를 생각하지 못한다면 돈키호테가 되어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자기가 싸워야 할 상대를 알고 덤비는 것인데 지금 교회는 싸워야 할 상대를 전혀 모르고 
덤비고 있습니다 
 
유럽교회의 결과를 보고도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자기 보다 강한자와 다투려고 하는 사람은 한 마디로 어리석은 사람이며 미련한 자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보다 강한 자와 다투려고 무딘 창과 칼을 들고 허공을 향해 휘드르고 있습니다 
 
죄와 싸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가 싸워야 할 대상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싸움의 본질은 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으면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시지도 않고 오실 
필요도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한계입니다 
그 이유는 사단은 우리 보다 강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사자이고 우리 인생은 양입니다 자연의 질서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교회 안에 지혜 있다 하는 
사람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람의 체질을 아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아시는 사람을 사람은 인정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사자와 싸우려고 덤벼들고 
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상대를 모르고 덤비고 있습니다. 
 
시편18 : 17절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시편31 : 15절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시편143 : 9절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원수와 싸우겠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단과 싸우겠다는 것은 죄와 싸우겠다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나 보다 강하기 때문에 내가 싸울 수 없기 때문에 내 원수와 핍박자에게서 나를 건져 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주께 피하였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지금 교인들은 주께 피하려 하지 않고 자기가 강한 원수와 싸우겠다고 무딘 칼을 들고 덤비고 있는 
것입니다 다짐하고 나갔다 다시 다음 주에 교회 와 보니 또 져 있는 자기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또 이길 줄 알고 나가서 싸우다가 지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를 자학하고 있습니다.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하고 있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자기 스스로도 지고 있으면서도 속이면서 
교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죄를 마음 놓고 져도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영지주의니 뭐니 하면서 이상하게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라도 이길 수 있었다면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누가 죄지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자와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말씀하고 또 시편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이기겠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을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면 힘이 듭니다. 
그러나 자기가 연약한 줄 알고 강한 자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자유할 수 있습니다 
 
그 강한 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그 분이 이기신 것을 내가 이긴 것으로 믿는 것이지 내가 강한 자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피하는 자입니다 
성막 안으로 들어가야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그 안으로 숨는 
것이지 내가 사단하고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자와 싸우려 하지 마시기바랍니다. 
나만 힘들고 나만 괴롭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싸워서 이긴 것을 왜 굳이 내가 싸우려고 합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에 십자가가 뭔가 부족하기 때문에 싸우려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싸워 이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내가 이겼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에 평강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사단이 나 보다 강한 줄 알게 하시고 내가 주님께 피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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