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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습니다 / 낭송 : 홍 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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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리스도편지 작성일 :작성일 :11-10-01 10:20 조회 : 965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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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감습니다 / 낭송 : 홍 성훈 가까이 갑니다. 그래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고 할 수만 있다면 떨어지는 잎새를 붙들고 싶어서 한 걸음 더 가까이 갑니다. 햇볕이라도 거대하게 몰려오는 태풍이라도 막을 수 있다면 그리하려 합니다. 나서지도 못하고 그저 혼자 숨죽이고 있으면서 잡을 수만 있다면 잡고 싶어 손을 내 밉니다 소스라칩니다. 아무도 나를 주시하고 있지 않은데 지레 겁을 먹고 사방을 둘러보다가는 이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뻔히 아는데 그 결국을 뻔히 알면서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위로를 합니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상관없이 자꾸 멀리 가고 있고 이제 절망을 보며 눈을 감습니다. 그 길을 가야 하는데 그 길을 가려고 왔는데 나는 이생의 끈을 놓지 못하고 하늘의 섭리를 할 수 있다면 거절하려고만 합니다. 마태복음26 : 58절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MR:하나님을감동시킨 한국인의연주찬양 : 누군가 널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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